필자는 오랫동안 지긋지긋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아왔습니다. 아주 어렸을 적, 초등학생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으로 다니던 단골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는 제가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까지 보셨답니다...ㅎ 이비인후과 약으로 근근히 버티며 살아왔던 학창시절, 약에는 항생제가 항상 들어있었고, 항생제의 남용으로 인해 제 대장 환경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그로 인해 변비가 심했고, 응급실까지 실려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도 변비는 고쳐지지 않았고, 고쳐가는 중 (ing...) 입니다. 현재는 어떤 보조제를 먹으면서 화장실에 가고 있는데, 그것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지긋지긋한 알레르기 비염이 지금은 완전히 완치되어 환절기에도 감기 한번 걸리지..